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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팍 (News pa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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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전기자전거 구매, 장거리 출퇴근에 좋고 안전하면서 편리한 제품은? (ft. 2025년)

회사와 집만 오가는 반복된 일상, 체력은 점점 줄어든다. 운동도 되면서 왕복 46km 출퇴근 거리 나에게 맞는 전기 자전거는 있을까? 직접 찾아본 후기!

회사 집, 회사 집, 반복 적인 생활에 점점 근력이 손실 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자전거 하나를 구매해 보려 한다.

이왕이면, 따로 운동하는 시간을 정하기보다 출퇴근 용도로 쓰면서 체력도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문제는 왕복 46Km나 되는 거리. 일반 자전거로는 현재 나의 상태로 보아 절대 무리다.

그래서 결심했다. 전기 자전거를 사기로, 오늘은 나에게 맞는 자전거 제품을 찾아봄과 동시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전기자전거 구매, 장거리 출퇴근에 좋고 안전하면서 편리한 제품(2025년)

전기 자전거 이해하기

먼저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고 싶다면, 전기 자전거에 대한 용어 들을 알아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예쁜 자전거만 보고 타야겠다고 하는 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다.

아직 초보인 나로서도 잘은 모르지만, 알아두면 구매할 때 좋은 용어 몇 가지를 준비해 보았다.

기본 구성 용어

  • 모터
    자전거를 구동시키는 전기식 엔진, 보통 바퀴 안쪽에 위치해 있다.
  • 배터리
    전기 자전거의 동력원. 보통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용량 표기는 암페어시(Ah)로 한다.
  • 컨트롤러
    모터와 배터리의 전력을 조절하는 장치. 속도, 힘 등을 제어한다.
  • 디스플레이
    속도, 주행 거리, 배터리 잔량 등을 표시하는 화면, 보통 핸들에 장착되어져 있다.

주행 방식 용어

  • 파스(PAS) 방식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힘은 덜 들지만 다리는 계속 굴러줘야 됨
  • 스로틀(Throttle)
    오토바이처럼 손잡이를 돌리거나 버튼을 누르면 모터 힘으로만 주행이 가능함
  • 크루즈 기능
    설정한 속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며 주행이 가능해지는 기능
  • 보조 레밸(PAS Level)
    PAS 강도 설정 (예: 1~5단계), 숫자가 높을수록 더 강한 보조력을 제공함.

배터리

  • 암페어시(Ah)
    배터리 용량 단위. 숫자가 클 수록 더 멀리 달림 (예: 10Ah, 20Ah)
  • 전압(V)
    배터리 출력 전압. 전압이 높을 수록 강한 출력이 가능해짐
  • 충전 사이클
    배터리를 100% 충전한 횟수, 대부분 500~1000 사이클이 수명 기준

장거리에 적합한 전기 자전거는?

배터리

우선 장거리에 좋은 자전거는 무조건 배터리 용량 크기가 커야 된다. 그리고 안전해야 된다.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국산 보다는 삼성 또는 엘지(LG)와 같은 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필자는 그래서 삼성 배터리 용량 20Ah를 선택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용량이면 파스 1단계로 주행 시 약 140km 정도 달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스 1단계인 것을 감안한다면, 생각처럼 멀리 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주행 거리는 탑승자의 몸무게, 지면 상태, 바람 부는 강도 등에 따라 큰 변수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배터리 크기는 자신이 타고 다닐 거리보다 더 넉넉하게 준비하는 게 좋다.

수리 및 점검(A/S)

필자가 전기 자전거를 선택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이 바로 수리 및 점검 이다.

아무리 싸고 좋은 자전거라 할지라도 고장 났을 때 수리가 안된다면, 빛 좋은 개살구와 같다.

온라인 쇼핑몰이 매장에서 구매하는 가격 보다 저렴하다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사후 수리와 점검 문제를 논한다면 저렴한 것보다는 돈이 더 들더라도 서비스가 용이한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된다.

물론 자기 자신이 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지식과 실력을 갖췄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중을 생각해 꼭 가까운 매장에서 구매하는 게 좋다.

승차감

마지막으로 승차감이다. 장시간 운행은 쉽게 몸에 피로를 쌓게 만든다. 그렇기에 노면 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충분히 분산 시켜줄 서스펜션(Suspension)과 같은 장치가 꼭 필요하다.

보통 전기 자전거를 보면 앞바퀴에 이러한 충격 흡수 장치가 장착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약간 금액이 비싼 자전거부터는 뒷바퀴에도 서스펜션이 장착되어있다.

예전에 자전거 시승을 한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전, 후 서스펜션이 모두 장착된 게 승차감도 좋고 편했다.

특히 허리드스크가 있거나 평소 허리가 약한 분들이라면 꼭 서스펜션이 모두 달려있는 자전거를 선택하자.

확실히 다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전기 자전거는?

처음 눈에 들어온 자전거는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도 꽤 괜찮았던 제품은 페들나인 EVO300-S SRAM NX11 단 에어포크 16A 였다.

무엇보다 용접 자국이 없는 깔끔한 외관과 자전거 다운 외모 그리고 소나기도 견디는 높은 방수 등급이었다.

원래는 150만원 정도로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현재 2025년 봄맞이 세일로 130만원 정도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며칠 안 남았다.)

하지만, 서스펜션이 앞쪽에만 있어 장거리 운행에 허리에 무리가 올까 선택이 망설여졌고, 사는 지역 근처에 지정된 매장이 없어 구매 결정을 계속 미뤘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때 두 번째로 마음에 들어온 제품은 바로 AU테크 스카닉 M20 MAX 20Ah 전기 자전거였다.

약 28Kg의 무게로 다소 무겁고, 취향과 거리가 먼 미니벨로 형태의 접이식 자전거지만, 48V의 높은 전압과 20Ah 삼성 배터리, 전 후방 서스펜션 장착에 도난 방지 키까지 있어 꽤 괜찮아 보였다.

무엇보다 120만원 대로 동급 대비 이 모든 게 구현되었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두 달 동안 정말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제품은 바로 AU테크 스카닉 M20 MAX 20Ah 전기 자전거다.

결국 외모 보다는 실용성과 편리함, 그리고 극 가성비를 선택했다.

마치며

다음 주가 되면 구매한 전기 자전거를 받게 된다.

아직 정식으로 타본 게 아니라 여러분께 자세한 내용은 아직 전달 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운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정리해 다뤄보겠다.

부족한 이 글이 지금 전기 자전거 구매에 고민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길 바란다.

또한 이번에 구매한 전기 자전거가 장거리 출퇴근에 정말 좋은지 앞으로도 AU테크 스카닉 M20 MAX 20Ah 제품에 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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