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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팍 (News pa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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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 말투를 바꿔라

대화를 하면, 상대방이 불쾌감을 들어내나요?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나의 감정이 제도로 전달되지 않고 있나요? 이번 글에서는 말투만 바꿔도 충분히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 만나면 유독 차갑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문장으로 대화하는데도 이상하게 분위기가 깔아지고, 듣고 있자면, 기분이 살짝 상하게 끔 만드는 사람 말이다.

나와 대화를 피하는 이유

서로가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그렇기에 말을 할 때는 딱딱하게 말하는 것 보다는 부드럽게 말을 하는 게 좋다.

나는 그러려고 한 게 아닌데,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인다면, 내 말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가령 오랜만에 아는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해 보자. 한 친구는 말투와 억양이 부드럽고 반가움이 묻어나는 '정말 오랜만이야' 인사를 하고, 다른 친구는 말투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톤으로 이사했다고 쳐보자.

누가 들어도 후자는 인사를 받으면서도 나에게 무슨 감정 있나? 날 싫어하는데 만나서 대충 인사하나?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대화 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상해 얼굴을 찌푸리는 여성.

다정하게 말해보기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도록 하려면 말에 억양과 말투를 조금 바꿔볼 필요가 있다. 궁금해서 물어보거나 대답을 할 때는 둥글게 타원을 그리듯 말에 강, 약의 정도를 넣는 거다.

말투를 평평하게 '이게 뭐야?'하면, 상대방은 지적을 받거나, 잘못을 저지른 거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반대로 말 처음과 끝을 올려주거나 전체적인 억양을 높여 부드럽게 말한다면, 상대방은 내가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구나 하며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다정하게 말하는 건 어렵지 않다. 다만 상대방이 이런 다정한 말투를 얕잡아 보고 날 만만히 보게 될까 두렵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하지만 우린 중요한 걸 잊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받은 만큼 되돌려 주고 싶어 한다는 걸. 언어도 같다. 다정하게 말해야 따뜻한 말을 듣게 된다.

마치며

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가 있다. 내가 먼저 다정한 말을 하면, 상대방도 다정함으로 보답해 줄 것이다.

그러니 무뚝뚝하게 말하기 보다는 밝고 활기차게 대화를 해보기 바란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당신 주변에 대화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질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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